성산 장기려 박사와 부산의 복음병원
인생/사람이야기 / 2015. 1. 15. 15:14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요즘 <국제시장>이라는 영화가 논란인가보다.
어려운 시절을 기념하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다.
다만 그 시절의 애국심을 지금 세대에게 요구하는 것이라면 나는 반대다.
부산의 <국제시장>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에, 부산에서 한 번도 살아본 적이 없는 나이지만,
생각난 분이 있었다. 바로 성산 장기려 박사님과 복음병원이다...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넘치는 것처럼, 어려움이 많은 곳에 고상한 정신이 빛난다.
말로만 신앙을 말하는 요즘과 같은 세대에 이런 분의 신앙은 너무도 고귀해서 자꾸만 나를 돌아보게 하고, 부끄럽게 한다.주님의 나라에 가면 이 어른도 뵐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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